"난자 얼리는 것 고려"…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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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얼리는 것 고려"…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긍정적

서울에 사는 20~40대 미혼 여성의 절반은 난자를 얼리는 동결 시술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여성의 88%는 최종 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리뷰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20~49세 비혼 여성 800명 가운데 난자동결시술 경험자를 제외한 790명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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