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훔전에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스코어가 5-0이 되자 후반 33분경 다이어와 교체되어 나갔고, 마인츠와의 독일축구연맹(DFB) 포칼컵 경기에서는 후반 13분 만에 벤치로 들어갔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경기장 위에 남기고 다른 선수를 뺄 수도 있었지만 세 경기 연속으로 김민재를 불렀다.
콤파니 감독은 시즌을 길게 바라보고 김민재의 체력을 적절하게 안배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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