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을 호령했던 리버풀의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의 파트너십이 상당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불화설이 거짓처럼 느껴질 정도다.
다행히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면서 2010년대 후반 황금기를 보냈지만, 결과적으로 살라와 마네의 파트너십은 마네가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오래 가지 못했다.
'라우징 더 콥'도 "살라가 마네를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으며, 마네는 현재 알나스르에서 활약 중이다.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는데, 현재로서는 양 측 모두 계약 연장에 합의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라며 살라의 재계약 상황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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