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서해선과 평택선 개통을 맞아 안중역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포승~평택선의 경우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급등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서해선 안중역과 경부선 평택역 22.8㎞를 연결하며 여객 노선이 운영되면 평택역에서 안중역까지 약 14분이 소요돼 평택 동·서부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평택 서부지역의 개발 및 교통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의 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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