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이 발간한 신년 달력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애착을 강조하는 삽화가 표지로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년 달력은 작년과 올해 달력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반서방 선전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11월 달력에는 얼굴을 스카프로 가린 FSB 요원이 전쟁에 파괴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의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그림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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