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차전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2-0로 승리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투타의 조화를 보여주며 두 경기 연속 쿠바를 제압, 2연승으로 쿠바와의 평가전을 끝냈다.
쿠바와의 평가전을 끝낸 대표팀은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 가며 6일에 상무 야구단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오는 8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류 감독은 "투수들은 오늘 3점을 줬지만 위기 상황에서 잘 넘어 갔고, 타선은 윤동희 홈런을 시작으로 어제보다는 연결이 잘 된 것 같다.아시안게임이나, APBC이나 그동안 투수진은 좋은데 타자들이 안 터진다는 평가가 있었다.대만, 일본 등 쉬운 팀이 없으니 잘 집중해서 점수 차곡차곡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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