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축구 스타 구보 다케후사가 손흥민의 장기 대체자로 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네딘 지단이 존경하는 5100만 파운드(약 909억원) 스타 영입으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현재 토트넘이 겪고 있는 문제는 손흥민과 관련이 있다.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문제를 삼는 건 그의 경기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손흥민의 나이와 장기 대체자를 찾아야 할 필요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구보는 몇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클럽에서 단 98경기 만에 18골 14도움을 기록했다.이는 3.06경기마다 한 골에 관여한 것"이라면서 "게다가 지단이 한때 '매우 흥미로운 선수'로 묘사했던 구보는 왼쪽 측면에서 뛰는 데에도 익숙하기 때문에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같은 역할을 맡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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