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프리미어12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쿠바와의 두 번째 평가전도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쿠바와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14안타 12사사구를 묶어 13-3 대승을 거뒀다.
전날 1차 평가전에서 막강 투수력을 뽐내며 2-0으로 쿠바를 꺾은 한국은 이로써 쿠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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