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1부 승격, 최대호 "모두의 염원 이뤄진 역사적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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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1부 승격, 최대호 "모두의 염원 이뤄진 역사적인 날"

FC안양의 창단 11년 만의 1부 승격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늘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FC안양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안양은 부천FC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축구팬이자 FC안양 구단이기도 한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13년부터 K리그2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FC안양이 드디어 첫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 자랑스러운 순간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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