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오타니, 보너스로 '7억' 챙긴다...日 언론 "2022 휴스턴과 비슷한 수준"

다저스가 풀타임 시즌을 모두 거쳐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건 1988년 이후 36년 만이다.

오타니는 특히 뉴욕 메츠와 맞붙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6경기 타율 0.364(22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 OPS 1.184로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풀카운트'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참가팀에게 모두 지급된다"며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는 1인당 50만 6623 달러(약 7억 원), 2022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51만 6347달러(약 7억 1200만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