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해 치른 쿠바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웃었다.
8회초 1사 후 송성문의 우중월 3루타에 이은 나승엽(롯데)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뽑은 한국은 사사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에는 한준수의 1타점 좌전 적시타, 이주형의 2타점 중월 2루타로 연속 득점했다.
한국 대표팀은 쿠바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고척돔을 가득 메운 1만6천100명 팬 앞에서 '프리미어12 출정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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