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을 창단 11년만의 승격으로 이끈 유병훈(48) 감독은 "암 투병 중인 부인에게 기쁨을 돌려주고 싶다"며 흐느꼈다.
유 감독은 "노 매니저가 (우승 도전 때문에) 수술을 미뤄놨다.고맙게 생각한다.우리 와이프도 어제 병원에 가서 갑상샘암인 것 같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흐느끼며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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