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 다음 시즌부턴 1부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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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 다음 시즌부턴 1부서 경쟁

프로축구 FC안양이 K리그2(2부) 정상에 오르며 마침내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승점 62를 기록한 안양은 1경기를 남겨둔 2위(승점 57) 충남아산, 2경기를 남겨둔 3위(승점 55) 서울 이랜드와 격차를 벌리고 2부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따라서 다음 시즌부터는 K리그1에서 순위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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