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에서 빠졌다"… 류중일호, 좋지 못한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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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 빠졌다"… 류중일호, 좋지 못한 소식 전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에 또 부상 이탈자가 나왔다.

류중일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 2차전에 앞서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이 아쉽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김지찬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졌다.한국시리즈에서 발목을 다쳤는데 검진 결과 3~4주 진단이 나왔다.아침에 만났는데 아주 불편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오는 13일 대만과 1차전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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