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알리는 제7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2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
같은 시각 부평역 광장에서는 기독교 단체 1천800명이 모여 퀴어축제 반대 집회를 열었다.
퀴어축제 행사장 인근에서 일부 반대 단체 관계자가 '동성애 반대' 손팻말을 들고 접근했으나 경찰이 통제해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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