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낚시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해당 낚시 유선은 65인승 선박으로 사고 당시 선원 2명과 승객 65명 등 총 67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해경은 인천 남항부두에서 출항한 낚시 유선이 바지선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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