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캐나다 외교·안보(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중인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방부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2 장관회의를 위해 캐나다를 찾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같은날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오타와에서 별도로 회담을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비롯한 한반도·역내 문제와 양국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국-캐나다 2+2 장관회의를 통해 양국 안보·국방 파트너십의 제도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기 잠수함 획득사업을 포함해 향후 방산분야에서 협력 심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