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승용이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가운데, 한국은 홍창기(좌익수)~송성문(지명타자)~김도영(3루수)~문보경(1루수)~윤동희(우익수)~박동원(포수)~이주형(중견수)~박성한(유격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차전에서 7번이었던 송성문이 2번으로 올라와 홍창기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문보경과 윤동희가 한 계단 씩 전진 배치돼 각각 4번, 5번에 자리했다.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선발 라인업 변화에 대해 "4번타자를 문보경으로 기용했다.(이날 경기까지 실전이) 세 경기 남았는데,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13일 대만전에 임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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