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KS)에서 발목을 다친 외야수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이 결국 낙마했다.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도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쿠바 대표팀과 2차 평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쉽지만, 김지찬이 프리미어12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일단 지금 있는 4명으로 가야 한다.만약 급하면 신민재(LG) 선수가 외야 경험이 있으니, 옮기게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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