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11월의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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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11월의 어린이날'

경남도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2일 도청 광장에서 '11월의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기념식만 하는 것보다 온 가족이 자녀와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 형태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다. 또 좀 더 따뜻한 날씨에서 행사를 즐기도록 행사를 앞당겼다.

경남도청 서편 잔디밭이 이날 하루 어린이가 뛰노는 축제장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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