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한 70대 아버지 시신을 열 달간 냉동고에 숨겨온 40대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버지 B씨의 시신을 비닐에 감싸 집 냉동고에 숨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B씨의 집에 방문했다가 아버지가 숨진 사실을 확인한 뒤 재산 관련 문제로 아버지 사망 소식이 아직 알려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시신을 숨겨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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