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총리 "'러와 멀리하라' 美 요구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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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총리 "'러와 멀리하라' 美 요구 거부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러시아와 우호 관계를 맺지 말라는 미국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미국 요구에 나는 '그것은 당신들의 문제이고, 우리에게 지시하지 말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안와르 총리는 지난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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