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피"…시민 경악하게 만든 남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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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피"…시민 경악하게 만든 남성의 정체

놀란 A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남성의 뒤를 쫓았고,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남성의 몸에 문신과 큰 흉터가 잔뜩 있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남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남성의 입가에 하얀 거품과 피가 묻어 있어 마약을 한 게 아닐까 추측했지만, 경찰에 문의해 보니 아니었다”며 “정신 질환을 앓는 남성이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배회한 사건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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