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밥 먹듯 우승하던 전북현대, 어쩌다 이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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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밥 먹듯 우승하던 전북현대, 어쩌다 이지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가 2부 리그 강등이 결정될 단두대 매치에 나선다.

K리그1의 절대 강장을 군림하던 전북은 승점 37(9승10무16패)로 리그 11위에 그쳐 2부리그 강등이 코앞까지 왔다.

인천은 잔여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전북이 모두 패배하길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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