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트로피 2개를 안기고 경질된 에릭 텐하흐(54) 감독은 "맨유에 성공과 트로피, 영광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텐하흐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성명을 내고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나쁜 일이 있을 때나 변함없이 지원해준 구단의 모든 부서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시즌에는 FA컵(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맨유에서의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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