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 파주시 내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나자 입원한 신생아 14명을 비롯해 산모와 가족 등 38명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침대 등 내부 집기를 태워 6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소방 장비 28대와 60명이 출동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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