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만의 다저스 우승 퍼레이드에 LA 들썩…오타니, 아내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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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만의 다저스 우승 퍼레이드에 LA 들썩…오타니, 아내와 참석

LA경찰국(LAPD)은 이날 LA 시내에서 열린 다저스 우승 축하 퍼레이드에 22만여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일본 출신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 반려견 데코핀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7월 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트레이드돼 다저스에서 뛰기 시작한 에드먼은 "여기 온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팬 여러분은 나를 진심으로 환영해줬다"며 "모든 다저스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훌륭한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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