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연패 김판곤 감독 "지하 10층서 시작했는데, 선수들한테 고맙다"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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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연패 김판곤 감독 "지하 10층서 시작했는데, 선수들한테 고맙다" [현장 일문일답]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축하한다.여러 가지 좋은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었고 여러 가지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내가 26년간 지도자 생활하면서 지하 10층에서 시작한 것 같다.늘 이런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26년간 그런 기회가 오지 않다가 울산에서 불러줬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좋은 축구를 하는 선수들과 일할 수 있어서 내게 영광이었다.반드시 우승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3연속 우승을 바라보는 팀에 와서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다.너무 기쁘고 여러 가지 도와준 선수들,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 구단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26년간 기회를 받고 올라올 때 이런 상황이 많았다.소방수 역할을 했었다.대표팀을 하면서도 이런 케이스였다.훈련을 많이 못 하고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있었다.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왔다.처음에는 기대도 되고 자신감도 넘치고 선수들과 일하면서 좋은 면이 많았다.시간이 지날수록 참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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