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명의 '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 일환으로 평소 외출하기 쉽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나들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전유공자는 “올해는 더위가 길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효성 덕분에 시원한 가을에 이렇게 나들이를 나올 수 있어 기분 전환이 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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