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고등법원은 시런의 2014년 히트곡 '싱킹 아웃 라우드'가 게이의 노래 '렛츠 겟 잇 온'을 불법 표절했다며 게이의 노래 저작권 보유자 스트럭처드 애셋 세일즈가 시런 및 음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시런 측에 손을 들어줬다.
스트럭처드 애셋 세일즈는 시런의 곡이 전체적으로 '렛츠 겟 잇 온'의 주요 부분을 베꼈으며 멜로디와 화성, 리듬이 현저히 유사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게이와 이 노래를 공동으로 작곡한 에드 타운센드의 상속인들도 시런을 상대로 음반판매 수익을 나눠야 한다며 표절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