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을 대상으로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고성과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며 정면충돌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 녹취 발언에 대해 '정치적, 법적,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 '덕담을 건넨 게 전부'라는 취지로 엄호한 정 실장을 향해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빠져나가니까 지금 (윤 대통령) 지지율이 19%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적하자, 정 실장은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하시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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