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투수진 컨디션에 만족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연습경기지만, 첫 경기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며 투수들의 컨디션에 특별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쿠바 감독도 인정한 한국 투수진의 실력 아르만도 존슨 쿠바 대표팀 감독은 "한국 투수의 제구력이 전반적으로 좋았다"며 특히 마무리 투수 박영현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구속과 변화구 모두 이목을 끌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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