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 국회에서 열리는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시정연설은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하는 연설을 말하며,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처음 시작했다.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명박 정부 때까지는 취임 첫해만 대통령이 직접하고 이후에는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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