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에 기록적인 '11월 폭우'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 제21호 태풍 '콩레이'는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지만, 그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오후 10시 현재 제주(북부·제주기상청) 지점의 일 강수량은 222.3㎜로, 1923년 이 지점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기록으로는 101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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