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18점…프로농구 SK, LG 꺾고 4승 1패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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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18점…프로농구 SK, LG 꺾고 4승 1패 공동 선두

프로농구 서울 SK가 43점을 합작한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앞세워 2024-2025시즌 공동 선두에 올랐다.

LG가 아셈 마레이의 연속 4득점으로 1점 차로 좁혔으나 SK는 최부경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2득점과 김선형의 플로터 득점으로 LG 추격을 뿌리쳤다.

LG는 마레이가 18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고,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날 LG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 전성현이 9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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