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아내가 결혼식 당시 남편의 하객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가는 아내에게 "제가 최근에 만난 사람 중에 (남편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아내가 유일한 친구이자 배우자이자 아이 엄마다.이 외로움의 모든 창구를 아내를 통해서 하려다 보니 아내는 미치는 거다.마치 붕대로 칭칭 감아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 주변에 누가 있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저밖에 없다"면서 "저희 결혼식 할 때 제 친구들이 사기 결혼 아니냐고 할 정도로 남편 하객이 한 명도 없었다.그래서 화를 냈던 적이 있다.너랑 나랑의 결혼인데 어떻게 하객을 한 명도 안 부를 수가 있냐고.자기는 오랜만에 연락해서 사람들한테 갑자기 연락해서 결혼한다고 말하는 게 염치가 없다면서 부를 생각이 없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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