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빈, 부산서 열린 펜싱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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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빈, 부산서 열린 펜싱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 준우승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펜싱 주니어 월드컵 대회에서 주예빈(한국체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예빈은 1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주니어 여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판치먀오(중국)에게 14-15로 져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펜싱 주니어 월드컵으로, 부산광역시의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기금 지원을 통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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