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우승’인 경기, 김판곤 울산 HD 감독은 “오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첫 15분 안에 골을 넣으려고 한다.승부를 뒤로 가져가는 걸 안 좋아한다.모든 경기를 전반에 승부를 내겠다는 자세다.습관대로, 우리 팀의 캐릭터대로 초반부터 이기려고 애를 쓰겠다”며 “비는 조금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상황에 맞춰서 강원을 어렵게 하는 플랜들을 준비했다.잘 먹히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를 앞둔 울산은 승점 65(19승 8무 8패)로 1위, 강원은 승점 61(18승 7무 10패)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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