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가 총선 다음날인 11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접속을 차단했다고 AFP·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리셔스의 3대 통신업체 중 하나인 엠텔은 이날 성명에서 "정보통신기술청이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법 게시물에 대한 우려에 따라 11월 11일까지 SNS 접속을 중단시키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프라빈드 저그노트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SNS에 특정 통화 녹음이 공개됨에 따라 우리나라와 우방의 국가 안보가 손상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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