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WS 우승 그 후, 그라운드 떠나지 못했던 201홈런 외야수…벌써 관심 폭발 "11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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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WS 우승 그 후, 그라운드 떠나지 못했던 201홈런 외야수…벌써 관심 폭발 "11팀 접촉"

9회말 2사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삼진으로 경기가 끝나는 순간 다저스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소토는 더그아웃 앞 난간에 걸터앉아 다저스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바라봤고, 몇 분 뒤 자신의 장비를 챙겨 라커룸으로 향했다.

소토의 활약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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