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시장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나며 차갑게 얼어붙었던 국내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에 군불을 땐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각국 자동차 시장의 불황 장기화 여파에 판매량이 다소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월간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완성차 5사가 1일 오후 각각 발표한 10월 판매량 현황에 따르면 내수 시장에서 12만3810대, 해외 시장에서 58만3259대를 판매하며 총 70만706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 장기화 국면에 놓인 한국GM을 제외하고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4곳의 내수 판매량이 일제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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