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통화 녹음을 놓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틀째 침묵하고 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한 전날에도 기자들이 이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나 답을 하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특별감찰관 카드를 밀어붙이면서도 야당의 특검법에는 선을 그어왔던 한 대표 입장에선 윤 대통령 부부를 정조준한 공천개입 의혹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