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룸 서울' 공연서 무허가 술 판매…주류업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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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룸 서울' 공연서 무허가 술 판매…주류업자 검찰 송치

지난 여름 좁은 지하 공간에 인파가 몰려 공연이 중단됐던 ‘보일러룸’ 공연장에서 무허가로 칵테일을 판매한 주류판매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8일 열린 ‘보일러룸 서울 2024’ 행사에서 구청에 별다른 신고를 하지 않고 칵테일을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최사 측의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고 판매자인 A씨의 송치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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