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60대 노숙인이 첫 범행 시점으로부터 8년 만에 검거돼 구속송치됐다.
A씨는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 여러 건물에 들어가 연구실과 교수실 등을 돌며 현금 21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로 경사로에 위치한 건물의 4층 창문으로 침입해 1층으로 나오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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