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대하면서 지지자들의 국회 본관 진입 시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조 대표를 포함한 피고인들은 국회 본관에 진입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없고, 국회 경비대원들이 무력 진압을 시도해 적법한 공무집행을 했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했다.
조 대표는 2019년 12월 13일 당원과 지지자 약 200명과 함께 공수처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참가자들이 국회 본관 안으로 진입하려는 것을 보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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