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쿠바와 1차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류 감독은 "우선 쿠바와 두 경기는 타자 유형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대표팀의 KIA, 삼성 라이온즈 선수를 제외하고는 경기 감각이 떨어진 거로 안다.두 경기 통해서 감각 올리고, 대만 가서 최고 컨디션으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이번 대회 목표를 밝혔다.
류 감독은 "타이베이돔은 올해 다녀왔는데 아주 훌륭하더라.대만야구가 예전에는 수비가 약했는데, 이제는 수비도 잘하는 거 같고 타선에 힘 있는 타자가 많다.투수들도 좋다.듣기로 일본 코치 영향으로 일본 스타일 야구를 하는데, 대회에서 대만을 이기기 위해 작전을 잘 짜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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