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물려 응급실 간 美 2살 아이…날아온 청구서에는 ‘4억’ 찍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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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물려 응급실 간 美 2살 아이…날아온 청구서에는 ‘4억’ 찍혀 있어

미국에서 2살 아이가 뱀에게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 4억 원의 청구서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높은 의료비가 화두가 되고 있다.

이후에도 아이는 아나빕을 추가로 투여받으며 부기가 서서히 가라앉았고 상태가 호전됐다.

두 병원은 한 병당 각각 9574달러(약 1317만 원)와 5875달러(약 808만 원)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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