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을 7위로 마무리한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도약을 위해 마무리 캠프 기간 중 선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김민재 코치는 "이번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수비 부문에서 강도 높고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수비 강화 캠프’, ‘바이오 메카닉 분석을 활용한 피칭 디자인 프로그램’, ‘가동성 훈련 및 부상 방지를 위한 웨이트 프로그램’, ‘지바 마린스 1군 마무리 캠프 연수’ 등 선수단의 세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기량 향상을 기대하며, 마무리 캠프 동안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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