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크'가 포착한 도발원점 '리퍼'가 폭격…한미 무인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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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크'가 포착한 도발원점 '리퍼'가 폭격…한미 무인기훈련

한미 공군은 1일 양국 무인기를 동원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최초로 실시했다고 한국 공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B '글로벌 호크'와 미국 공군의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참가한 가운데 가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계획한 강근신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공군 준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 무인기가 최초로 실사격을 실시해 동맹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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