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1일 부산고등·지방검찰청과 부산교도소를 방문해 마약범죄 수사 현장과 치료·재활 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또 마약범죄 재범 방지를 위해서는 마약 단속 시점을 치료·재활의 '골든타임'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4월부터 전국에서 확대 시행 중인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난 여름 대비책을 잘 세워 집중호우에도 잘 대응해줬다.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마약류 사범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재활 정책과 함께 지역 연계를 통한 회복 지원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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